본문 바로가기
사업꿀팁

외국인환자 유치 비지니스 가이드 1강

by Flying_Chase 2022. 1. 13.
반응형

글로벌시대에 맞춘 외국인환자 유치방법

 

외국인환자는 얼마나 많이 오는지..? 사업성은 괜찮을까..?

2009년 외국인환자유치업이 시작되었고 이후 약 10년간 우리나라 의료서비스를 이용한 외국인 실환자는 2019년 기준 약 50만명에 달한다. 

2019년 기준 누적 외국인환자수는 100만명에 달한다.

 

어느 나라의 환자가 우리나라에 오나..?

2019년 기준 198개국 외국인환자가 대한민국으로 방문했다.

이중 100명 이상의 환자가 오는 국가는 68개국이나 된다.

가까운 이웃나라 중국, 일본부터 미국, 러시아, 몽골에서 환자가 가장 많이 온다

최근에는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동남아 및 동유럽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어떤 병원 어떤 진료를 하는 곳에 적합할까? 주목해야할 병원은?

외국인환자유치사업 초창기인 2009년만 하더라도 성형외과,피부과의 비중이 높았으나 최근에는 고급화된 산부인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과 고퀄리티의 건강검진, 안과, 치과 등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의료비용과 높은 수준의 의료기술은 외국인환자들을 유치하기에 한국이라는 나라는 꽤나 매력적이다. 가까운 지리적 조건, 높은 수준의 의료기술, 최신식 장비, 빠른 결과와 애프터서비스는 현지에서 비싸고 오래걸리는 의료기술에 비해 기꺼이 시간과 돈을 쓸 수 있는 환자들이 많이있다. 

내과->성형외과->피부과->검진센터->산부인과 순서 

 

외국인환자란..?

Medical Vias(의료사증)을 가지고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은 모두 외국인환자. 

 

무비자 외국인환자는?

a) 국민건강보험이 없거나 피부양자가 아닌 외국인

b) 외국국적동포(시민권자)중 건강보험 가입 X 경우

c) 국내거소신고 X 경우

d) 대한민국 국적을 포함한 이중국적자가 아닌 외국인

e) 주한외국공관(대사관과 영사관 포함)과 국제기구의 직원 및 그의 가족

f) 외교관 또는 영사와 유사한 특권 면제를 누리는 사람과 그의 가족

g) 주한미군과 그의 가족

* 대한민국 이중 국적자는 외국인환자 X

* 외국인등록자=외국인환자X

 

 

외국인환자의 국내 의료기관 이용 증진을 위한 꿀팁

 

외국인환자 유치업 비지니스란..?

 

1. 진료 예약/계약 체결

- 외국인환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먼저 상담 / 예약 시스템이 필요하다. 

외국에 사는 환자의 특성상 직접 면대면으로 질의응답을 할 수 없다.

외국인환자 유치의 첫 발걸음은 누가 뭐라고 해도 상담이 될 것이다. 상담이 잘 이루어져야 예약으로 이어지고 외국인 유치가 가능하다. 직접 상주직원을 채용해서 상담 및 예약 할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해외 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하고 수수료를 지급함으로써 외국인환자를 유치하는 방법도 있다. 

 

2. 진료정보 제공

외국어로 된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소셜네트워크 등을 개설하고 외국인환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를 진료정보 제공이라고 한다. 홈페이지는 물론이며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소셜네트워크가 굉장히 활성화 되어있는 만큼 다양한 채널을 이용하여 홍보 및 정보제공을 해야한다. 

* 주의점  

a)외국어로 단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유치행위에 해당되지 않는다. 하지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면 유치행위로 간주 된다. 

 

b) 외국어로된 국내외 의료광고는 면세점, 국제공항, 무역항 등에서만 허용된다. 

 

화상통신(Zoom 등), 전화 등을 이용하여 국외에 있는 의.료.진.에게 환자 건강 및 질병 상담 교육 등 사전/사후 서비스 제공 행위를 진료정보 제공이라고 함

 

3. 교통/숙박 안내 등 진료에 관련된 편의 제공하는 행위

외국인 전담 간호사 및 코디네이터, 통역사 등을 고용하여 외국인환자 대상 교통/숙박/통역 등 서비스 제공 행위

 

 

외국인환자 유치 수익모델 알아보기

 

1. 유치 수수료

적정 유치 수수료율 상한 : 상급종합병원 15%, 종합병원 및 병원 20%, 의원  30%

 

2. 유치 수수료 이외의 수익모델

a) 온라인 플랫폼 Online-platform_외국인 대상 의료정보 제공 플랫폼 구출 후, 플랫폼에서의 홍보 활동을 위한 입점비, 광고료, 상담 및 결제 과정의 비용 취득

b) 컨시어지 Concierge _의료기관과 외국인환자 대상 통역,차량,사후케어,관광 등의 서비스 제공 계약 후 컨시어지 서비스 관련 비용 취득

c) 외국인환자 유치 컨설팅_의료기관과 외국인환자 유치관련 상품 개발 및 위탁 운영 계약 체결과 관련 사업 수행비 취득

d) 광고료 의료괴관의 해외마케팅 전담 계약 체결 후 외국인환자 유치에 필요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및 현지 미디어 운영, 상담 지원 등을 통한 관고료 취득

e) 판매 수수료 _ 외국인환자가 한국 체류기간 동안 구매한 서비스 및 제품의 매출 수수료 취득

 

외국인환자 유치업 시작 전 Check list

 

사업방향

- 외국인환자 유치업을 통해 달성하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

- 제공하고 싶은 가치는 무엇인가?

- 외국인환자 유치와 컨시어지 중 무엇이 더 나에게 적합할까?

 

사업준비

- 대상국의 언어, 문화에 대한 이해를 갖추었는가?

- 대상국의 의료 환경과 의료서비스 수요정보를 충분히 확보했나?

- 현지에서 도와줄 파트너가 있는가?

- 의료관광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서비스를 파악했는가?

 

 

*참고 성남시는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 업체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경기 성남시는 의료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유치한 업체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외국인환자 유치업 등록 업체와 일반여행업 등록을 한 여행사다.

이들 업체가 외국인(주한미군과 가족 포함) 의료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내 숙박업소를 이용하면 1인당 1박의 경우 4만원, 2박은 최대 8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지역 내 협력의료기관 진료 1회 이상, 관내 관광지 방문이나 식당 1식 이상의 지원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성남시 제공

 

다음 포스팅에서는 외국인환자 유치업을 어떻게 시작하는지에 대해 써보겠다. 

반응형

댓글